'전립선 질환'은 남성을 괴롭히는 대표적인 질환 중에 하나입니다. 최근에는 노화뿐만 아니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50대에는 '50%'가 70대에는 '70%'가 겪는 흔한 남성 질환이 되어버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립선 질환은 남자의 자존심과도 연결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심리적 압박감까지 크게 느끼는 질환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근 20년 동안 한국에서 '20배' 이상 증가하며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전립선 질환에 도움이 되는 특별한 음식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전립선을 튼튼하게 해주는 음식
1. 토마토
- 전립선 건강에 대표 식품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 서양에서는 맛과 양이 풍부하여 '천국의 과일'이라 불리며,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은 물론 전립선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성분이 매우 많이 함유된 식품입니다.
- 특히, 토마토 속에 풍부하게 함유된 강력한 항산화제인 '라이코펜'성분이 전립선 내의 발생하는 활성 요소를 억제하고 뛰어난 항암작용을 통해 각종 염증을 제거하고 전립선암을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 실제로 미국의 48,000여 명의 의사들이 6년간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토마토를 일주일에 10회 이상 꾸준하게 섭취한 그룹에게서 전립선암의 발병 위험이 무료 50%나 낮았다고 발표하였습니다.
- 또한, 최근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에 실린 연구결과에서도 '전립선암'뿐만 아니라, '전립선 비대증'에도 효과가 있으며 '전립선 비대증'의 진행속도도 늦출 수 있다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토마토의 '라이코펜'성분이 뛰어난 항암작용으로 암세포를 억제하여 전립선 질환 및 전립선 암을 예방하는데 뛰어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 그러나, 토마토의 '라이코펜'은 지용성 영양소 이므로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 '올리브유'를 첨가해 열을 가해 섭취하게 되면 체내에 라이코펜 흡수를 '4배' 이상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2. 마늘
-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와 중국 상하이 암연구소는 상하이 거주 전립선암 환자 238명과 정상인 471명을 조사한 결과 마늘, 골파, 양파를 즐겨 먹은 사람의 전립선암 발생 위험이 50~70%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 특히 국내산 마늘의 항암효과는 중국산보다 훨씬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식품 개발원 신동빈 박사는 '폐암, 간암, 위암, 유방암, 대장암' 등 각종 암세포에 세 종류의 마늘(국내 서산 마늘, 국내산 난지형 마늘, 중국산 마늘)을 실험한 결과 국내산 마늘이 암세포를 억제 효과가 훨씬 높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위암 세포를 죽이는데 서산 마늘은 81%, 국내산 난지형 마늘은 75%, 중국산 마늘은 13%의 결과를 나타냈습니다.
- 또한, 국내 의료진(고려대 안암병원 비뇨기과)은 마늘 추출물이 전립선암과 방광암 예방에 효능이 있다는 것을 동물 임상실험을 통해 입증해서 '미국 특허'를 받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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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브라질너트
- 브라질에서는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는 나무이며, '1년'에 나무 한 그루에서 '20알' 정도밖에 채취되지 않는 귀한 '브라질너트'는 종양을 억제하고 전립선에 좋은 특별한 성분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 특히, '브라질너트'의 주요 영양성분인 '셀레늄'성분이 종양을 억제하고 남성의 생식 기능을 개선시키며, 전립선 질환을 예방하는데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 '미국 애리조나 대학 클라크 박사팀' 연구에 따르면 평균 63세 남성 '1321명'을 대상으로 매일 '셀레늄'을 장기 복용한 결과 전립선 암 발병 비율이 무료 63%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하였습니다.
- 또한, 셀레늄의 효능을 연구한 많은 논문들 속에서도 셀레늄은 암세포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실제로 셀레늄 성분은 '칼슘'과 '철분'과 같은 무기질 영양소로 체내에서 생성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반드시 식품 등을 통해 외부에서 섭취를 해야만 합니다.
- 브라질너트에는 일반 견과류에 비해 셀레늄 성분이 무려 '400배'이상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하루에 '2알'만 섭취해도 전립선 건강을 지키는 데는 충분하다고 합니다.
- 무엇보다 브라질너트를 꾸준하게 섭취를 하면 '활성 산소' 제거, '면역력' 강화 및 남성의 생식 기능 강화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4. 브로콜리
- 브로콜리는 풍부한 식이섬유와 항암물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이 브로콜리는 수많은 연구결과에서 암세포를 억제하고 전립선 암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발표하였습니다.
- 특히, 브로콜리 속에 함유된 '설포라판'성분은 체내 독소 제거와 해독을 통해 강력한 항암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인돌-3-카비놀'성분은 전립선 질환과 전립선암의 발병 원인 중 하나인 전립선의 '특이항원'의 생성을 억제하는데 뛰어난 작용으로 전립선암 성장을 억제하는데 탁월한 효능을 지녔다고 합니다.
- 실제로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29,000여 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식습관을 추적 조사하였습니다. 그 결과 일주일에 2회 이상 브로콜리를 섭취한 그룹에서는 전립선 암 발병 위험이 무려 '45%' 낮았다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 또한, 수많은 동물 대상 실험에서도 '브로콜리'가 암의 진행속도를 감소시키며, '전립선암', '폐암', '유방암' 그리고 '췌장암'에 걸릴 위험도 크게 낮춰준다고 하였습니다.
- 무엇보다 브로콜리의 풍부한 항산화 성분들 덕분에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발암물질'을 해독해 줍니다. 그래서 남성들의 '심장병'과 '뇌졸증'위험도 많이 낮춰주는 놀라운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이런 브로콜리의 성분을 제대로 흡수하기 위해서는 생으로 먹거나, 스팀기로 '1분' 이내로 쪄서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물에 삶거나 전자레인지를 사용하지 않고 스팀을 사용해야만 '설포라판' 성분이 파괴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추가적인 전립선 예방법 및 주의사항
1. 소변 오래 참지 않기
- 소변을 오래 참으면 방광과 주변의 근육들이 약해집니다.
- 근육이 약해지면 배뇨 장애가 발생하고 전립선 쪽으로 소변이 역류하여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최소 두 시간에 한 번은 의자에서 일어나기
- 사무직의 경우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 있는 것은 전립선에 매우 악영향을 끼칩니다.
- 전립선 부위를 계속 압박하여 전립선 내부의 혈류량을 줄이기 때문입니다.
- 따라서, 의자에 오랜 기간 앉아있어야 하는 분들은 두 시간에 꼭 한 번은 일어나서 15분 정도 걷거나 스트레칭을 해주셔서 하체 부분에 혈액이 잘 순환되게 해 주셔야 합니다.
3. 자전거 탈 때 주의사항
- 요즘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자전거를 오래 탈 때는 전립선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 전립선은 부드러운 섬유 근조직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오랜 시간 지속적으로 눌리게 되면 전립선 조직이 부으면서 비대해질 수 있습니다.
- 안장이 요도를 조이게 되면서 소변이 전립선 쪽으로 역류하기 때문에 전립선염이 발생할 위험이 증가합니다.
- 따라서, 자전거를 오랜 시간 즐겨 타시는 분들은 전립선 압박을 줄여주는 안장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운데가 파인 안장의 자전거를 타시거나, 엉덩이에 푹신한 패드가 들어있는 자전거 전용 바지를 착용하시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한 줄 요약
- 최근에 남자라면 피할 수 없는 숙명과도 같은 '전립선'질환들은 평소에 오랜 기간 올바른 생활습관 식습관으로 예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오늘부터 전립선 건강을 위해 토마토, 마늘, 브라질너트, 브로콜리 등을 꾸준하게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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