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어들이 빠르게 우리 사회에서 통용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워라블], [에코 사이드], [파파괴] 뜻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워라블
[워라블]은 "Work-life blending"을 줄임말입니다. 즉, "일과 삶을 적절하게 섞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워라블]은 [워라밸(Work-life balance)]에서 파생되었습니다. [워라밸]은 "일과 개인의 삶 사이의 균형"을 뜻합니다. 최근 좋은 직장을 선택하는 중요요소 중에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있는 신조어입니다.
[워라밸]과 [워라블] 모두 조화로운 삶을 추구합니다. 그러나, [워라밸]은 일과 퇴근 후의 일상을 분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지만, [워라블]은 자신의 경력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일과 삶의 경계를 없애고 적절하게 섞는다는 점에서 차이점이 있습니다.
[워라밸]은 일과 삶을 대립되는 구조로 봅니다. 그러나 [워라블]은 일을 통해서 자신의 가치가 삶에 반영되는 것을 더욱 중요시합니다.
예를 들면, 의사가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서 [워라밸] 관점에서는 집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그러나 [워라블]의 관점에서는 본인이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의학 관련 건강 콘텐츠를 제작하여 책을 발행하거나, 블로그 또는 유튜브 활동 등을 합니다.
에코 사이드
[에코 사이드]는 "Genocide(집단학살) + echo(환경)"을 결합한 단어입니다. 즉, "자연환경을 대규모로 파괴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제노사이드(제노사이드협약)]을 모방한 표현입니다.
지상에서는 농업 대기업들이 생산하는 화학물질 제초제로 인하여 토지와 우리들의 먹거리들의 오염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해양에서는 어업 대기업들의 무분별한 남획이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탄소중립 선언" 및 "파리 기후변화 협약" 복귀 등을 통해 전 세계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아직 우리들은 밥상 위 먹거리를 둘러싸고 있는 대기업들의 폭력성을 알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자연환경 파괴의 문제는 대기업들만 심각하게 파괴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동네 여기저기 구석구석 돌아다니만 해도 눈에 보이는 환경파괴 문제가 한두 가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겁니다. 오염된 자연환경을 복구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생태환경에 대한 인류의 사랑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입니다.
파파괴
[파파괴]는 "파도 파도 괴담만 나온다"는 의미입니다. 이와 반대로 [파파미]는 "파도 파도 미담만 나온다"라는 뜻으로 쓰입니다.
여러분들은 오늘부터 "파파미"가 되어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한 줄 요약>
이번 시간에는 [워라블], [에코 사이드], [파파괴]의 신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젊은 친구들과 소통하고 사회 트렌드를 읽기 위해 틈틈이 신조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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